< 팔의 계절 >
■서론
여름이고 누구나 큰 팔을 꿈꾼다(남자들). 등 어깨 하체 가슴 다 중요하지만 사실 팔이 작고 나머지만 크면 몸이 가오리처럼 이상해 보인다.
팔도 그래서 따로 훈련해 주어야 균형감 잡힌 예쁜 몸이 구축된다.
팔 운동을 그러면 어떤 걸 어떻게 해야 할까? 유튜브나 다른 인터넷에서 가지각색으로 다 알려주겠지만 그래도 효과를 본 것 위주로 적는다.
■본론
1. 팔 운동의 종류
①이두 운동
장두 단두 이런 거 나누는 거 솔직히 전문성을 갖추고 직업으로 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저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외워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듯. 기본적으로는 바벨컬, 해머컬, 프리처컬 이 세 가지만 잘해줘도 잘 큰다고 본다.
바벨컬로 전체적인 부하를 세게 때려주고 해머컬로 이두와 더불어 상완요골근이라 불리는 흔히 전완 쪽 근육을 단련하면 되고
이두 봉오리를 터뜨리기 위해 프리처컬을 조져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머신에서 하는 프리처컬보다는 케이블이나 덤벨로 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특히 케이블에서 쪼그려 앉아서 컬을 당기면 이두 스트레치도 잘 되고 자극도 잘 먹는다.
②삼두 운동
세 가지 꼽자면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 케이블 오버헤드 익스텐션, 케이블 푸시다운이다. 우선 익스텐션 동작을 바벨컬과 슈퍼세트로 묶어서 하는데 익스텐션 자체가 삼두근 전체에 스트레치가 잘 되어 워밍업, 근 활성화에 좋다.
그리고 보통 두 번째 운동 시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를 진행하고 해머컬이나 프리처컬을 이어서 해준다. 클로즈그립 벤치프레스의 경우 스미스머신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궤적으로 해주어야 부상의 위험이 덜하고 자극도 잘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세 번째 동작시 보통 해머컬과 케이블 푸시다운을 묶어서 패주고
슈퍼세트 끝나고 나서 삼두근끼리 또 묶어서 패준다. 케이블 푸시다운+익스텐션 or 스컬크러셔+클로즈그립프레스 등 이렇게 터뜨려주면 삼두근이 10kg의 무거워지며 덜덜거리는데 이때 거울을 보면 엄청난 펌핑감으로 기분 좋게 운동을 끝낼 수 있다.
2. 팔 운동이 좋나?
좋다. 왜냐면 가장 운동 티 내기 좋고 어깨도 넓어 보이며 다른 운동 시 엄청난 보조가 되기 때문이다. 스쾃 견착과 동작 수행에도 그렇고 벤치는 기본이고 등 운동과 어깨 모두 다 팔이 도움이 많이 된다.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고도 볼 수 있고.
어쨌든 팔을 안 해도 된다는 건 희대의 🐶소리인 것 같고 무조건 해야 한다고 본다.
■결론
솔직히 운동이 자기 만족도 있지만 그 자기만족은 남이 내 몸을 멋지게 봐줬을 때 만족하는 것이 크지 않은가? 나 혼자 만족하기보다 누가 인정해 줬을 때 만족감이 클 것이다.
하니 인정받기 좋은 팔 운동은 자존감과 긍정적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동석이형처럼 큰 팔을 모두가 장착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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