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6.05. 월 작성 : 상담에 대하여 >
●핵심 : 인생에 상담은 필수이다 그리고 그 상담은 스스로도 가능하다
■서론
게슈탈트는 통합적인 치료로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 내담자를 치료함.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내담자에게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1. 정서에 초점을 둔 상담
상담초기엔 정서를 다루는 것이 자연스러움. 상담을 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정서적인 문제 때문임. 내담자들은 대개 불안해하고 신체의 변화를 느낌. 따라서 지금 무엇을 경험하고 느끼는지 물어보아야 함.
흔히 정서는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침 내담자가 현재 무엇을 느끼는지 확인하고 그걸 어떻게 할 건지 묻기. 상담에서 문제에 바로 접근해서 해결해야 하므로 정서를 다룰 여유가 없다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음.
문제가 생각과 행동방식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기 때문.짧게라도 내담자의 감정이 무엇인지 언급해주어야 함.그러면 내담자는 사고와 행동의 변화를 시도함 지각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관계지향적 접근법과 체험적 접근법에서는 내담자가 하는 말을 모두 지금 여기의 관점에서 보는 것. 내담자에게 지금 일어나는 것처럼 말하라고 하기.
2. 마음 챙김 훈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찰하고 집중해서 보는 마음챙김 훈련. 이미 게슈탈트 치료 때부터 그런 것을 해오는데 마음챙김 때 그것을 더 깊이 있게.요즘은 게슈탈트 치료를 많이 하고 있지 않고 추구하는 바가 비슷함.
마음 챙김에서 대체가 됨. 그리고 사실 인지에 초점을 맞추기 전에 정서에 초점을 많이 맞춤 왜냐면 내담자의 증상이나 문제는 인지적 문제라기보다는 정서적 문제 가령 우울, 불안 등을 많이 호소함 또는 행동적인 문제 뭔가를 할 수가 없다 어디를 못 간다 엘리베이터를 못 탄다 등의 행동적인 문제. 내담자의 호소하는 문제는 정서나 행동이 대부분임
오히려 초기 단계에서 정서나 행동이 어떻게 힘든지 대부분 이야기를 함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것으로 인지를 다루는 것. 대개 순서가 이렇게 됨. 대개는 정서나 행동 문제를 주 호소문제로 가지고 옴 또는 신체 문제. 순서는 대부분 그렇게 됨
3. 행동의 변화
변화하지 않으려 하는 것. 저항이라고 하는데 대다수 그것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내담자가 스스로 뭔가를 어떤 걸 해볼지 떠올리게 하고 그것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몇 번을 할 건지 기록은 어떻게 할 건지를 피드백을 해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됨. 행동계약서를 작성하기도 하고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계획도 같이 세워주고 실천하도록 도움을 주면 좋음.
행동 변화의 측정 방법은 측정지를 통해서 몇 점인지 수량화를 하는 것도 필요함. 지금 증상이 예를 들어 손톱 물어뜯기 하루에 몇 번을 하는가를 물어봐서 12번 한다라고 하면 대안행동의 강화나 손톱 물어뜯기에 대한 처벌을 할 수 있음 드라마를 못 보거나 게임을 못 하게 하거나 등 보상과 처벌을 적절하게 활용한 계획을 통해 일주일 기저선 측정했더니 12번에서 6-8번으로 줄어든다던지 이런 식으로 측정 가능해야 함
만약 줄어들지 않으면 행동치료계획이 잘못됐을 가능성이 크니까 수정할 수 있는 것임. 이렇게 그래프를 그려나가면 확연히 변화의 상황이 보임
■결론
이는 단순히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대상으로 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자가 상담에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나를 상담하는 것. 이것이 사실 정말 중요하다 항상 상담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상담할 수 있으면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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