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33 완벽주의에 대한 고찰 1. 완벽주의 그 자체 ①완벽주의는 좋은가? 완벽주의라는 말 자체가 되게 멋있어보이면서 어찌 보면 참 숨 막히는 말이다. 완벽해야한다 뭐든 딱딱 다 잘 되어야한다라는 그런 강박은 사람에게 성취감을 주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에는? 높은 도파민의 자존감을 주는만큼 높은 좌절감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훈련과 어떤 요소에 의해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음) ②완벽주의로 온 고통 나의 경우는 천성이 완벽주의라서 이것과 매일 부딪힌다. 지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상적인 사람의 기준에서 벗어난다고 느끼니 그것을 보며 정말 기분이 좋지 않다. 어떻게 지각을 할 수 있는거지?라는 판단이 올라온다. 그러면서 그 지각의 시간이 길어지며 시계초가 돌아갈수록 화가 나는.. 2024. 1. 4. '행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 속에서' ●핵심 : 행복은 멀리에 있지 않다. ■서론 산다는 게 새삼 쉽지 않음을 느낀다. 계속 많은 일들이 생기면서 잠잘 시간이 부족해지기도 하고 또는 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로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기도 한다. 그러면서 나는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완벽주의라는 갑옷을 입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비난을 피하려고 한다.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이것이 지속이 되다 보면 나를 잃고 나 자신은 강박적인 사람이 되어가며 재미가 없어지고 스스로도 지치는 것 같다. ■본론 1. 연습의 과정 ①계속 돌아가는 항상성 이걸 한 두 번 겪은 것도 아니고 매번 경험하지만 계속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힘들어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사람의 변화는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완벽주의와 강박을 내려놓고 자유주의와 편안함으로.. 2023. 12. 29. 미움받을 용기 생각해보면 항상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 조금이라도 우스워보일 수 있는 모습은 안 보이려고 했던 것 같다. 나를 지키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솔직해야한다는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냥 포장하는 것이고 좋게만 계속 비췸 받고 그런 가운데 인정만 바란 것은 아닐까싶다. 가령 내가 알바를 구할 때 알바몬 알바천국 등 이런 것에서 찾는 모습들을 버스나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보이기를 싫어해서 숨겼던 것 같다. 근데 사실 그게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왜 숨기는가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 없어보일까봐? 다 살려고 하는 것이고 그게 나의 모습인데 그럼 뭐 얼마나 더 있어보이려고.. 그래서 지금은 이런거 숨기지않는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이려고한다. 남의 인정과 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 2023. 12. 22. 이전 1 2 3 4 5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