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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행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 속에서'

by freeman5014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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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아이콘

 

●핵심 : 행복은 멀리에 있지 않다.

 

■서론

산다는 게 새삼 쉽지 않음을 느낀다. 계속 많은 일들이 생기면서 잠잘 시간이 부족해지기도 하고 또는 내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로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기도 한다.

 

그러면서 나는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완벽주의라는 갑옷을 입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비난을 피하려고 한다.

 

나쁘다고 할 순 없지만 이것이 지속이 되다 보면 나를 잃고 나 자신은 강박적인 사람이 되어가며 재미가 없어지고 스스로도 지치는 것 같다.

 

■본론

1. 연습의 과정

①계속 돌아가는 항상성

이걸 한 두 번 겪은 것도 아니고 매번 경험하지만 계속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힘들어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사람의 변화는 참 쉽지 않은 것 같다. 완벽주의와 강박을 내려놓고 자유주의와 편안함으로 바꾸어가는 과정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연습하는 중이다.

 

②너무 잘하려 하지 말자

행복하고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이든 너무 잘하려는 나머지 인상이 써지고 스트레스받고 삶이 불행해진다. 이것이 잘 되고 나면 행복하면 된다라고 하며 과정은 괴롭게만 나아가면 사실 잘 되고 행복해도 다음 잘 되었을 때를 시도하기가 무서워진다. 왜냐면 그 과정이 고통스럽다는 것을 아니까 다시 그것을 겪기가 싫어지는 것이다.

 

2. 과정이 행복해야 한다

①리듬을 타자

정리하면 과정 자체가 행복해야 한다. 과정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일단 강박을 내려놓아야 하고 흐름에 맡겨 춤을 추듯 노래를 부르듯 리듬을 타듯 힘을 빼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스스로를 즐겁게 해 주자

 

②감정을 잘 챙기자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아무리 맞는 말을 하더라도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고 하는 것처럼 감정이 상하게 해 버리면 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감정을 잘 신경 써주어야 한다. 타인의 감정뿐 아니라 우선은 내 감정부터.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하자 너무 열심히 살려고 강박을 갖기보다 조금은 내려놓고 즐기며 행복하게 가자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결론
탱자탱자 방탕하게 놀자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런 시간도 때로는 필요하다고 본다.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언젠가 쓰러지게 마련이니까.

 

그리고 사실 충분히 놀아주면 사람은 대개 양심이 있어서 그다음은 알아서 열심히 살려고 하게 된다. 그러니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게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필요한 과정이었음을 깨닫기만 하면 된다.

 

요즘 정말 머리 아프고 힘들고 지치는 일들과 나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좀 지쳤는데 이제 내려놓고 물 흐르듯 가기로 했고 조금은 유쾌하고 가볍게 가기로 했다. 이왕 사는 거 재밌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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