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느끼고 깨달은 것들

스트레스에 대하여(심리학적 접근)

by freeman5014 2023. 5. 23.
728x90
반응형

< 23.05.23. 화 작성 : 스트레스에 관하여 >

 
●핵심
스트레스를 다루는 각 방식이 다양하다.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으며 큰 사건에 의한 스트레스의 경우에 권장하는 방법은 내가 이 상황에서 느꼈던 생각, 감정을 마주하고 억지로 지우지 않는 것이다.
 
■서론
1. 스트레스에 대하여
새로운 변화에 대하여 자신을 보호하려는 모든 시도가 대처임. 그리고 이 대처는 상당히 역동적인 과정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함. 
 
어떨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는가? 남성은 예비군과 같은 통제불능한 일, 예측불허한 일, 일상생활에 방해되는 것, 잠이 안 오는 것(내일 중요한 일이 있는데 잠이 안 오는 상황), 돈이 없을 때(특히 돈이 없는데 월세를 내야할 때), 주차 티켓(청구서) 받았을 때, 왕따를 당하거나 사회적으로 배척당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는 어떻게 푸는가? 배드민턴, 헬스, 맛있는거(달달,매운거,술 등) 먹는거먹는 거,잠자기, 
 
2. 스트레스를 푸는 전문적 방법
스트레스를 푸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적 요소를 직접적으로 조절해서 원인을 없애거나 감정을 다루어야 함.누군가에게 무시를 당했을 때 상대방이 나보다 약하고 별 볼 일 없으면 스트레스를 안 받음. 근데 내가 저지할 수 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가 없음.
 
①접근적 대처 : 스트레스원을 직면해서 대처하려고 하는 노력. 이를 위해서는 정보를 모으고 수집해야 함.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능동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것.
ex) 수강신청할 때 : 에타를 찾아보고 주변에 묻고 선배에게 묻고.. 다 확인을 해서 능동적 대처를 함
 
②회피적 대처 : 최소화라고도 함. 어떤 방식으로든 회피를 함. 세 가지 방식이 있는데
1) 수동적 방식 : 어떤 문제를 떠올리려고 하지 않음.
ex) 남자친구랑 헤어지려고 하는 상황에서 마음까지 먹음, 근데 자꾸 생각이 나 그러면 가장 적절한 방법은 우리는 계속 생각을 억누르려고 함.내가 먼저 차려고 했는데 걔가 먼저 선수 쳤어.나를 그렇게 쫓아다녀놓고 또 먼저 고백해 놓고 먼저 나를 차? 억제하려고 생각할수록 더 생각이 남 이를 반추라고도함
 
2) 반사화적 행동 : 약물,위험한 성적 행동, 다른 사람들에게 분풀이하는 것. 이를 심리학 용어로는 전치라고도 함. 어디 가서 뺨 맞고 어디 강아지 발길질한다고..
 
스트레스 원에 대해 직접적으로 행동하기보다 다른 데에서 푼다거나 반사회적 행동, 부수고 불내고 등. 특히 어린아이들이 방화를 많이 함.
 
3) 공상: 하나는 그것을 생각하면서 아 마치 대안적인 세상을 생각함. 어린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많이 함. 내가 혹시 주워온 것은 아닐까? 부모님이 나를 뭔가 병원에서 바뀐 건 아닐까? 아빠가 사고가 나서 죽는 상상도 하고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거나 이렇게도 함 이런 것들은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됨 왜냐하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까 그리고 이런 공상은 뭔가 우연히 일어나는 상상을 많이 함. 그래서 이런 부정적인 정서를 어떻게든 최소화하고 회피하려는 그런 수련을 쓰는 것이 다른 형태의 방법임 
 
3. 문제,정서중심적 대처로도 볼 수 있음
이것들을 다른 차원에서 본다면 문제중심, 정서중심적 대처로 볼 수 있음. 문제중심대처는 스트레스원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어떻게 다루냐면 스트레스원이 요구하는 양을, 비중을 줄인다거나 우리가 요구를 잘 대처할 수 있을만한 자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하는 게 문제중심적 대처임. 스트레스원의 요구를 줄이는 것은? 직업 중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직종? 콜센터? 얼굴 안 보이니까 욕하니까? 왜 욕을 할까? 가장 핵심은 자기가 원하는 바가 충족되지 않으니까.원하는 거 해주면 땡큐 하지 욕을 안 함.부적절하고 부정당하니까 요구 수용이 안되는 거잖아
 
욕하는 사람들은 주로 남성인데 위계적인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느낌. 상대방이 약하다는 것도 공격성이 잘 표출될 수 있는 맥락임. 
 
그리고 이렇게 해도 처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또 하나는 익명성. 책임회피가 됨. 내가 그 사람하고 관련성이 없고 특정될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래서 콜센터 연락을 하면 녹음한다, 친근한 목소리로 상담원이 누군가의 가족이다라는 것도 이야기를 함 : 상대방과 나와의 관련성을 강화시키면서 동질감을 만들어내는 것임.
 
ARS연락을 하는 사람은 요구가 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조금 더 조심해서 말을 하게 되는 것임
 
정보적 자원 그런 것들 되게 중요함 알아보는 것도 정보를 늘리는 것이고.. 어렸을 때 우리는 언제 용돈을 많이 받았는가? MT나 어디 놀러 가는 상황일 때.
 
사회적 지지가 많으면 이것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할 수 있기에 사회적 지지가 중요함. 정서초점적 대처는 우리 정서적 반응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방법임. 스트레스원 자체를 없애기는 힘듦. 
 
이런 스트레스원으로부터 생기는 부정적 감정을 해결해야 함.근데 이런 대처 방식은 우리가 상황에 대해서 무기력하다고 느낄 때. 즉 갑과 을의 관계에서 을이 많이 쓰는 방식임. 직장에서 상사한테 욕 얻어먹고 술 마시고 그런 것. 그러면서 험담.자원이나 기술 지위 이런 것들이 부족할 때 많이 씀. 
 
4. 피해야할 방식
이게 더 좋다 안 좋다보다 실제로는 만성 스트레스원에 대해서는 그 문제가 계속 이어지지 않게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중심적 대처가 더 효과적.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정서초점적 대처가 많이 활용이 됨.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스트레스 중에 통학하는 것. 그래서 학교 근처에 살고 싶음.
 
반추는 되새김질. 소가 여물을 먹었을 때 되새김질 하는 것인데 재조명이라고도 함. 이건 뭘 의미하냐면 했던 생각, 사고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는 것임.
 
문제는 대부분 과거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그런 사건들을 보면 어떤 사건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요?
 
안 좋은 기억들 많이 생각하죠 안 좋은 기억들에 대해 많이 생각함. 주로 후회할만한 행동들. 원인을 안다고 해서 바꿀 수도 없음 후회만 남음 문제는 내가 그 짓, 행동을 왜 했지라고 하면 그 화살이 내게로 옴. 내가 바보 같아서 부족해서 등등 다른 환경적인 것에 대해서는 잘 모름
 
걔가 왜 나 싫어했는지 모름 
 
이런 반추는 사실 도움이 잘 안 됨
 
나의 문제하고 연결, 연합해서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고 내가 변한 게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함 그냥 단순히 그때 그런 일이 일어났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후회할 짓을 내가 왜 했지? 그때는 내가 어떤 어려움이 있었지? 그런 어려움이 없었으면.. 지금 이랬을 텐데 근데 나는 지금 되게 행복할 텐데 그렇지 않기에 나는 되게 불행해 과거에 바보 같은 내가 현재의 나를 옥죄는 것임. 
 
그게 우울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사고 패턴임. 뜬금 없이 과거 생각이 났는데 잠을 못 자. 그리고 얼굴이 민망하고 화끈거림. 누구도 뭐라 안 하는데 얘기도 안하는데 몇 년 지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나 혼자만 다시 타임슬립 소환되어서 그렇게 되다 보니까 자기를 스스로 망가뜨리는.. 행동을 하게 됨 술을 마신다거나 폭식을 한다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함.
 
■결론
내가 왜 이런 느낌을 받았고 등 구체화하는 것이 필요함. PTSD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 외상적 사건을 되돌릴 수는 없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을 조금이라도 더 벗어나기 위해서 그거를 잊으려고 함 근데 실제로 상담 장면에서는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그 경험 생각나게 하고 그때 느낀 감정들 재경 험하면서 표현하게 함. 그때 어떤 감정 처음에는 어땠고 쭉 과정을 이야기하게 함.그 과정이 되게 고통스러움.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정리하면서 기존에 느꼈던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누그러들고 중화되는 효과가 있음. 이 맥락에서 우리는 행동적인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관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한다거나. 또 문제에 몰입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바쁜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몰입을 한다거나
 
대안적으로 인지적 측면을 사용해서 부정적인 정보를 반박하거나 재평가하는 방식을 사용. 많은 경우 우리가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하면 그것에 대해서 과도한 합리화를 하기도 함.근데 합리화를 할뿐더러 반대로 극단적 사고를 하기도 함(시험 망치면 인생 망했다 이런 식으로)
 
정서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접근이라고 볼 수 있음. 첫번째로는 성별. 실험적 조건에서는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낮은 수준의 혈압 반응성을 보임. 남성 같은 경우에는 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 반응을 보임. 반면 여성은 글루트콜티코이드 반응을 보임
 

 

산 다람쥐

 
다람쥐가 산을 바라보며 멍 때리는 샷. 우리도 때로는 다람쥐처럼 멍 때리고 자연에 잠시 자신을 맡겨보면 어떨까?

반응형